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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희선 두산건설 사장 찾아가는 ’상생 경영‘ 화제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양희선 두산건설 사장이 협력업체와 신뢰를 쌓기 위한 방안으로 협력사를 직접 방문하고 다녀 눈길을 끈다.

4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양 사장은 지난 3일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방안을 찾기 위해 경기도 김포에 소재한 우수 협력사인 ‘코콤‘을 방문해 의견을 들었다.

1980년에 설립한 코콤은 디지털 영상기술과 네트워크 통신기술을 바탕으로 주택, 빌딩, 산업분야에 적용되는 다양한 디지털 제품을 개발하는 회사다.

현장을 찾은 양 사장은 주요 생산, 조립 현황을 둘러보고 업계 현안을 듣고, 동반성장 및 소통에 관한 의견을 논의했다. 


양 사장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 사장은 지난 5월 취임 직후인 6월과 7월 협력업체인 ‘다다’와 ‘유진건철’을 잇따라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또 6월에는 우수 협력사와 함께 춘천에서 ’두산건설 &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열었고, 7월에도 협력사 대표들을 초청해 CP도입 선포식을 열었다.

양 사장은 ”모두가 조금씩 잘되는 것이 결국 크게 잘되는 것"이라며 “두산건설이 생각하는 가치에 맞게 동반성장과 상생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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