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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NT코리아, 고객맞춤형 온라인 발송 시스템 출시
[헤럴드경제= 김상수 기자]글로벌 특송 전문기업 TNT 코리아가 수출, 수입 배송 과정 등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온라인 발송 시스템, ‘myTNT‘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myTNT는 웹 기반 맞춤형 발송 관리 시스템으로, TNT 웹사이트(www.tnt.com/kr)를 통해 발송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myTNT 서비스는 운송장 작성 기능 향상 및 반복 작성 시 주소 저장 및 불러오기 기능 강화, 발송 상세 내역 관리 기능 강화, 서비스 견적 내용 자동으로 제공, 간소화된 인보이스 작성 기능 강화 등을 제공한다.

한층 개선된 주소 입력 방식으로 주소 오류를 줄일 수 있고, 운송장을 미리 작성하기 때문에 픽업 시간 지연 및 데이터 전송작업 시간을 감소시킨다.

또 물품을 여러 개 발송 시 추가 페이지가 아닌 메인 입력창에서 바로 작성이 가능하다. 발송지 주소를 총 2000개까지 저장해 발송건 마다 따로 주소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발송 내역 관리에서는 페이지당 최대 20건까지 데이터 조회가 가능한 발송 물품 요약화면을 추가로 제공하며, 배송 조회 회면의 편의성도 높였다.

김종철 TNT코리아 대표는 “국내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같은 체계적인 물류 경쟁력을 갖추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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