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성황리에 청약 진행, 향후 미래가치 주목
한국토지신탁 ‘논산 코아루’가 지난달 23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단지는 지하 1층~지상20층 6개 동으로 전용면적 59㎡A 형 39세대, 59㎡B 형 133세대, 59㎡C 형 30세대, 81㎡ 형 116세대 등 총 4개 타입 318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충남 논산시 대교동 28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중소형 59㎡ 형 3~3.5 Bay, 81㎡ 형 4Bay로 구성됐다. 일조, 채광, 통풍 등 공간의 쾌적성을 극대화하여 진화된 주거공간을 선보인 혁신평면 아파트라는 평가다.
특히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공립 놀뫼유치원이 단지 앞 길 건너에 위치해 있으며 반월초, 동성초, 논산중•공고, 쌘뿔여고 등이 가까운 교육여건이 눈길을 끈다. 화지중앙시장을 비롯한 축협하나로마트, 논산시네마, 홈플러스, 백제병원, 민들레요양병원, 문화예술회관 등의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사업지 인근 간선도로를 이용하여 서논산IC를 통해서 천안-논산간 고속도로이용이 수월하다. 국도 4•23호선, 논산IC, 광석IC가 약 1~4km이내로 가까워 수도권, 대전, 공주, 계룡 등 주변지역으로 광역적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논산역과 논산시외버스터미널이 사업지 인근 약 1km내 위치하는 등 뛰어난 대중광역교통망을 자랑하고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는 어린이 놀이터, 바닥분수,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된 조경과 연계된 운동시설 및 산책로가 있는 건강쉼터, 독서실 및 피트니스센터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논산 코아루 모델하우스는 개관 당일부터 방문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는 그 동안 논산시에서 실물을 확인해 보지 못한 채 주택을 구매해야만 했던 수요자들의 아쉬움을 해소했다는 분석이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이처럼 논산 코아루가 순조로운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논산시와 한국토지신탁 간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조가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논산시는 시 차원에서 주택난 해소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침을 고수해왔다. 실제 지난해 12월에도 내동보금자리 B1블럭 공공분양 860세대를 인근 공장 준공시기에 맞춰 공급할 수 있도록 LH와 긴밀히 협력하여 당초 계획보다 2년이나 앞당겨 착공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단지는 지리적으로 논산시가 지역균형개발 측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 개발권역에 위치해 논산 제2산업단지 배후주거지로서 향후 개발 가능성이 점쳐진다. 또 논산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 중교천물순환형수변도시 조성사업, 논산역세권 사업 등에 따른 개발 프리미엄도 기대되는 상황.
현재 논산 코아루 모델하우스는 충남 논산시 내동 381번지(놀뫼타운아파트 정문 앞)에 마련돼 있다. 지난달 28~30일 일정으로 청약접수를 진행했으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5일이다. 계약은 9월 10~12일 3일간 진행된다.
분양문의: 041-732-1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