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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술없는 안면윤곽의 새로운 트렌드, 울트라트리플 안면윤곽

최근 들어 트렌드의 열풍이 불고 있다. 단순히 유행을 넘어서 온 나라가 들썩일 정도의 '대세' 붐이 일고 있는 것이다. 가장 많은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것은 단연 '외모'다. 연예, 패션계의 트렌드는 시시각각 변해도 외모의 기준만큼은 남녀노소 불문률로 통한다.

그 중에서도 유독 '동안', '작은 얼굴'에 대한 여성들의 바람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쌍꺼풀이 짙고 큰 눈, 오똑한 코가 아름다움의 기준이 되던 시대도 옛말. 이제는 작고 이목구비를 또렷하게 살리는 얼굴형이 미적기준으로 옮겨지고 있다. 하지만 수술 방법이 비교적 간단한 눈코성형과 달리, 안면윤곽술은 결정하기 쉽지 않다. 뼈를 깎는 고통을 감수해야하는데다, 회복기간이 길고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이를 대체하기 위해 '필러'나 '윤곽주사' 등이 등장했지만 수술에 비교하면 효과는 미미한 실정이다. 더마스터클리닉 권한진 원장은 "이같은 시술은 볼륨감이나 탄력에는 탁월하지만, 단일 시술로는 얼굴뼈 수술에 버금가는 효과를 보기 힘들다"며 "V라인, 완벽한 계란형 얼굴윤곽을 위해선 여러 시술을 한 번에 받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울트라트리플안면윤곽 시술에 앞서 디자인을 하는 권한진 원장 
사진제공/ 더마스터클리닉

얼굴윤곽을 다듬는 4가지 시술을 한꺼번에 시행해 올가을 각광을 받고 있는 시술은 ‘울트라트리플안면윤곽’이 있다. 이는 울트라V리프팅', '스컬트라', '필러', '윤곽메조주사'를 병행 시술하는 방법으로, 수술없이 1시간 내외로 큰 효과를 볼 수 있어 인기다. 각기 다른 효과를 나타내는 시술의 복합효과를 노린 것.

녹는 실 리프팅으로 알려진 '울트라V리프팅'은 처진 볼살을 끌어올려 V라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여기에 체내 분해되는 콜라겐 촉진제 '스컬트라'를 동시에 시술하면 콜라겐을 활발히 생성시켜 탄력회복과 주름개선 효과가 배가 된다.

이로 해결되지 않는 꺼진 볼이나 이마, 무턱은 '필러'로 채워 평면적인 얼굴을 보다 또렷하고 입체감 있는 얼굴로 살아나게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얼굴뼈 수술로만 가능한 것으로 여겨졌던 튀어나온 광대는 '윤곽메조주사'로 축소 효과를 볼 수 있다. 광대주변 볼살과 턱살의 지방분해를 도와 얼굴부종이 감소하면서 광대가 작아지는 원리다. 특히 이 시술은 울트라 V리프팅과 시술 궁합이 좋다.

권 원장은 “울트라트리플안면윤곽 시술은 얼굴뼈와 피부탄력, 볼륨감 개선 등 복합적인 고민을 안고 있는 여성들에게 적합하다"며 "얼굴뼈를 깎는 안면윤곽술이나 양악수술에 비교해 회복기간이 불과 3-4일로 짧고, 수술로 인한 장기적인 부작용의 위험이 없으며 시술 기간도 단일 시술보다 길게 유지된다"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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