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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드 허클베리핀, 10월 5일 ‘62주 어쿠스틱 릴레이 공연’ 마무리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허클베리핀(Huckleberry Finn)이 62주 동안 펼친 어쿠스틱 릴레이 공연을 마무리한다.

허클베리핀은 다음달 5일 오후 7시 서울 홍대 클럽 벨로주에서 ‘62주 어쿠스틱연대기(Huckleberry Finn 62 Acoustic Chronicle)’ 마지막 공연을 연다.

허클베리핀은 정규 5집 ‘까만 타이거’ 활동을 마무리할 시점인 지난 2012년 7월 18일부터 62주 동안 자신들이 운영하는 바(bar) ‘샤(Sha)’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이 공연을 이어왔다. 또한 허클베리핀은 멤버 외에도 퍼커션ㆍ콘트라베이스ㆍ바이올린ㆍ플루트 등과 협연을 하며 공연에 클래시컬한 느낌을 더하는 시도를 펼쳤다. 이와 더불어 허클베리핀은 매달 1곡씩 총 17곡을 발표하며 새로 발매될 정규 6집에 대한 음악적 방향을 예고하기도 했다. 



허클베리핀의 리더 이기용은 “이번 콘서트의 세트 리스트는 허클베리핀 정규 6집에 수록될 곡 등을 비롯해 총 10장의 앨범 중에서 골랐다”며 “우리의 음악이 현재 어느 시점에 닿아 있는지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예매 3만 원, 현매 3만 5000원이다. 공연 문의는 (070) 8867-1825.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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