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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드름 예방법, 설리 같은 피부로 변신?
[헤럴드생생뉴스]환절기를 맞아 피부트러블 증상이 증가하면서 여드름 예방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드름은 호르몬 변화와 과도한 피지분비 등으로 모공이 막히고 염증이 발생하는 증상이다. 일반적으로 주로 사춘기 때 발생해 성인까지 이어진다.

여드름은 특히 과한 음주, 스트레스, 급격한 기온차 등에 의해 발생하기 쉬워 최근 선선해진 환절기철 급격한 일교차로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여드름 환자 중 기름진 음식이 여드름에 좋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동물성 기름을 섭취하는 것이 피지 분비량 증가와 직접적인 연관성은 드러나지 않았다. 전문가에 따르면 동물성 기름 음식보다는 GI 수치가 높은 음식이 여드름 발생을 증가시킨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GI 수치가 낮은 음식, 인스턴트 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진=설리 미투데이]

효과적인 여드름 예방을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수면과 정기적인 각질 제거, 유·수분 조절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손으로 여드름을 짜면 염증을 유발시켜 흉터를 남길 확률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여드름 예방법의 가장 기초는 세안으로 샤워 시 여드름 전용비누나 향균 비누의 이용을 전문가들은 권하고 있다. 특히 성인 여드름은 완전하게 치료하는 것이 어렵고 계속해서 재발하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성인 여드름 예방법으로 충분한 수면과 피부에 맞는 화장품 사용을 권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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