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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산불 비상, 여의도 면적 60배 이상 ‘활활’
[헤럴드생생뉴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발생한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26일 미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최근 미국 서부의 관광지인 요세미티 국립공원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번져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다.

이번 산불로 서울 면적의 3분의 2 이상, 여의도 면적의 60배 가량이 불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소방관 2000여 명이 투입돼 긴급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여전히 불길을 잡지 못하고 있다.



특히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자이언트 세콰이어 주변까지 불이 번지는 등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제리브라운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인근 3000여 가구에 대피령을 내린 상태다.

미국 산불 비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미국 산불 비상, 일주일째 진화 못하고 있다니 우려된다”, “미국 산불 비상, 서울 면적 3분의 2가 탔다니 심각하네”, “미국 산불 비상, 더이상 번지지 않길 바란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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