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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경대, 대구경북지역 처음 주류양조전문가 양성과정 개설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경대학교가 대구경북지역 처음으로 주류양조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22일 대경대에 따르면 지난 19일 농림수산식품부 주류양조전문가 양성과정 지정 기관 선정으로 지역 농민 부업 창출과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양조 전문가 과정을 육성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2013년 3차 농업농촌교육 일환으로 실시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농업인, 주류제조업자, 창업희망자, 그 외 주류제조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 대상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단순 양조 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류분석방법과 주세실무 등 실질적인 창업에 필요한 교육을 가진다. 

이를 위해 주류의 제조방법, 품질관리방안 이론 및 실습, 현장견학 실무교육, 주류 분석방법 실습, 주세법, 주세실무교육 및 신제품 개발능력 배양 등을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모두 70시간 동안 진행한다. 


교육생 모집은 지역 농업인, 주류제조업자, 창업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이번 달 26일까지 접수받고 있고 교육비중 자부담 금액 1인당 20만원으로 실험실습재료, 교재, 견학, 식사 등은 지원된다.

강사는 대경대학교 와인커피바리스타과 이명순(전 국순당 공장장ㆍ62) 교수가 맡아 진행하고 대경대 와인센터 와인공장 및 와이너리 시설을 이용한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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