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플레이는 오는 20일 ‘네이버 음악 감상회’를 통해 당첨된 20명의 관객들을 천장 개방형으로 개조한 서울시티투어버스로 초대해 공연을 벌인다.
‘한여름, 특별한 여행’이란 콘셉트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윈터플레이는 남산, 남대문, 광화문 등 서울의 주요 명소를 돌아다니며 관객들에게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달 17일 2년 만에 정규 3집 ‘투 패뷸러스 풀스(Two Fabulous Fools)’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 윈터플레이는 “팬들과 가까이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이 같은 아이디어를 내게 됐다”며 “2층 버스 라이브는 국내 최초의 일이어서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윈터플레이는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동대문 맥스타일 앞에서 길거리 게릴라 콘서트도 연이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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