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유난히도 장마가 길었던 올 여름. 초중고생의 방학은 이제 막바지를 향해가는데 휴가철 내내 내리던 야속한 비가 드디어 그치고 이제야 본격적인 찜통 더위가 시작 되고 있다. 하지만 아쉬워하기는 아직 금물. 여전히 물러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여름을 좀더 즐기고 싶다면, 바로 지금이 가장 알뜰하고 실속 있게 누릴 수 있는 타이밍이다.

최근 다양하게 쏟아진 여름 하반기 이벤트를 공략하면 성수기보다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워터파크를 이용할 수 있거나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각종 여행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온 가족의 종합 레저 테마파크 설악워터피아에서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골드시즌 야간개장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평소보다 30분 늘어난 개장시간에 요금은 오히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설악워터피아 제휴 카드를 소지한 이용객과 한화리조트 투숙객, 사이버 회원 모두 평소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설악워터피아 야간개장을 즐길 수 있다.

또한, 8월 한 달 동안은 설악워터피아의 공식카페를(http://cafe.naver.com/waterpiastyle) 통해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설악워터피아, 설악쏘라노 등에서 찍은 사진과 사연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설악워터피아 무료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한편, 12종의 짜릿한 놀이시설과 아름다운 설악산 장관이 한 눈에 들어오는 한화리조트 설악워터피아는 국내에서는 드물게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보양온천수를 사용하는 워터파크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대표 놀이 시설에는 어드밴처 아일랜드의 토렌트리버와 아틀란티스, 키즈&토즈풀, 메일스트롬, 익스트림밸리의 패밀리래프트와 월드앨리 등이 있으며, 지하 680m에서 하루 3천 톤씩 용출되는 야외 온천탕에서는 시시각각 변하는 설악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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