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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앙코르 최우수작에 ‘라스트 로얄 패밀리’
제2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에서 대상인 예그린앙코르 최우수상에 ‘라스트 로얄 패밀리’가 선정됐다. 예그린앙코르 우수상은 ‘주그리 우스리’가 받았다. 12일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폐막 갈라쇼와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행사가 끝났다.

‘라스트 로얄 패밀리’(작곡 조미연, 대본ㆍ작사 전미현, 연출 정태영)는 순종 가출 사건을 설정, 조선악대와 경합하는 이야기를 그린 픽션사극이다. ‘주그리 우스리’(작곡 최도원ㆍ한유진, 대본ㆍ작사 민강수, 연출 이지수)는 고령화로 수명이 길어진 현대사회를 배경으로, 저승사자가 실적을 올리기 위해 불법적 방법으로 죽음을 유도하며 그 속에서 삶의 긍정성을 찾는 내용이다.

수장작에는 공연 제작비와 극장 대관 등이 지원된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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