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스마트카라’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오쿠, 휴롬의 뒤를 잇는 홈쇼핑 핫 아이템

음식물 처리기의 표준 스마트카라의 질주가 무서운 기세다.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전국 시행과 함께 시장이 활기를 되찾으면서 주방가전의 마지막 블루칩이라고 불리는 음식물처리기 시장에서 인공지능 절전 시스템과 젖은 음식물 쓰레기를 1/10의 완전 건조된 가루로 처리하는 획기적인 처리 성능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소비자들의 입소문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홈쇼핑 방송에서 연일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음식물 처리기는 작년까지 홈앤쇼핑에서 꾸준히 방송을 해왔고 올해 들어서는 CJ오쇼핑과 현대홈쇼핑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8월초에는 롯데홈쇼핑에서도 런칭 방송이 결정되면서 7월 25일, 8월 3일, 8월 5일 CJ오쇼핑과 롯데홈쇼핑에서 연이어 방송이 진행된다.

이미 홈쇼핑가에서는 오랜 기간 인기상품이었던 오쿠와 휴롬을 이를 대박 아이템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음식물 처리기는 홈쇼핑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인기가 높다. 하이마트, 전자랜드, LG베스트샵, 홈플러스, 이마트, 등에 입점되어 꾸준히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한편 온라인에서도 대표적인 가격비교사이트 에누리닷컴 제품 순위에서 올 초부터 매주 음식물 처리기 부문에서 독보적인 1위자리를 지키고 있다.
 
스마트카라는 음식물 쓰레기에서 수분만 제거된 형태가 아닌 건조 후 가루로 만들어 처리물 부피를 음식물쓰레기의 10분의 1정도로 감소시키며 처리시간은 3~4시간으로 기존 대비 3분의 1로 단축된 제품으로 KBS1 <똑똑한소비자리포트 음식물처리기 편>에서 최우수 음식물처리기로 선정되었고, MBC <경제매거진M>에서는 음식물처리기 성능 비교에서 수박껍데기를 500g을 30g으로 획기적으로 감량해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스마트카라의 최호식 사장은 “ 올 초까지만 해도 월 판매수량이 1000여대에 그쳤던 것이 최근 월 5000대이상이 판매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판매수량이 급속하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카라는 최근의 호전되는 시장 상황과 급속한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판매 등에 힘입고 지난 23일부터 공중파CF를 시작으로 대대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면서 시장에서 음식물처리기의 대세로 자리매김을 굳힌다는 전략이다.
 
최근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로 인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여야 하는 압박감과 버리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번거로움에 대한 스트레스가 가중되면서 음식물쓰레기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음식물처리기 시장은 급속하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