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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동탄 일반산업단지내 산업시설용지 50필지 공급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화성시 방교리, 송리, 금곡리, 오산리 일원에 조성중인 동탄 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50필지 17만4559㎡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급대상 토지는 유보지 등의 실시계획 변경으로 추가로 조성하여 마지막으로 공급하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산업용지로 지식기반 서비스(교육원 및 연구소)용지가 9필지 3만7173㎡, 지식기반 제조업(일반공장) 용지가 41필지 13만7386㎡다.

지식기반제조업 중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 31필지, 전기장비제조업 6필지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 3필지,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 1필지 등 4개 업종이 입주할 수 있다. 공급가격은 조성원가(㎡당 82만5671원)로 분양된다. 계약시 분양가의 10%를 납부하고 중도금 및 잔금은 분양가격에 따라 2~3년 기간 동안 분할 납부할 수 있다.


내년 말까지 입주 시 취득세 및 등록세가 전액 면제되고 재산세가 5년간 50% 감면되는 등 다양한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입주 및 분양 신청은 순위별로 오는 29~31일 3일간 LH동탄사업본부에서 접수하면 된다. 8월 2~9일 입주심의를 거쳐 8월 14일 추첨을 통해 입주대상자를 선정한다.

동탄 일반산업단지는 경부고속도로 및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영덕-오산간 광역도로에 접해있다. 또 삼성전자 수원R&D, 기흥, 화성사업장 및 LG전자 디지털파크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인접해 있어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1600-1004.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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