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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족냉증, 8체질 의학 별 맞춤치료가 중요

  • 기사입력 2013-07-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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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에도 발이 차서 꼭 양말을 신는다거나 손이 너무 차서 다른 사람과 접촉 시 상대방이 깜짝 놀란다는 사람들이 있다. 이럴 경우에 의심되는 수족냉증은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난다. 이유는 신체 근육량이 남성에 비해 적고 임신과 출산, 갱년기 등을 겪으면서 전신의 체온 유지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

수족냉증은 말초현관계통의 순환장애로 볼 수 있는데 그 원인으로는 내부 장기의 불균형, 자율신경의 균형실조, 호르몬 불균형, 근골격계의 불균형 등을 꼽을 수 있다. 60kg인 보통 체중의 사람을 예로 들면 체중의 12~13분의 1인 대략 5L 정도가 혈액이 된다.

그리고 전체 혈액 중 4L 정도가 말초에서 순환하는데 말초혈액이 4L 미만으로 줄어들고 중심혈관의 혈액 분포가 늘어나면 심장의 압력은 상승하고 손발로의 순환에 문제가 생기면서 냉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가벼운 수족냉증의 경우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크게 느끼지 않을 수 있지만 심할 경우엔 손발이 차가운 증상뿐 아니라 팔다리가 자주 저리고 통증에 시달리기도 하며, 중증 이상의 경우 냉기에 노출 시 손가락 끝부터 피부색이 하얗게 변하기도 한다.
 
또한 체형의 불균형한 사람의 경우에도 수족냉증이 오기 쉬운데 이는 기혈순환이 막혀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교정과 매선요법 등으로 자세를 바르게 하고 근육의 밸런스를 조정해주면 기혈순환이 좋아지며 수족냉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

한방에서는 심부에 열을 공급해주고 기의 흐름을 조절하는 침치료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좁아져 있는 말초혈관을 열어주는 동시에 심부에 열을 공급하여 전신의 흐름을 조화롭게 해주는 것이다. 이와 함께 말초의 혈액순환을 개선해주는 체질별 맞춤 한약도 처방된다.

미체담한의원 강재현 원장은 “수족냉증 환자들의 대부분은 췌장과 비장의 기능이 너무 강하거나 반대로 약한 체질의 사람이 많다"면서 "비장이 너무 강한 체질은 잘못된 식습관이나 스트레스로 에너지가 너무 강해져 기혈순환에 방해가 되지만 반대로 비장이 약한 체질은 본래 기혈순환 기능의 문제로 수족냉증이 쉽게 발생한다”고 전했다.

또한 강 원장은 “8체질의학으로 살펴볼 때 토양, 토음 체질(사상의학의 소양인에 해당)은 비장이 강하고 수양, 수음 체질(사상의학의 소음인에 해당)이 비장이 약해 수족냉증이 심한 편으로 분류된다"면서 "수족냉증을 개선하기 위해선 몸 내부의 기혈순환을 촉진, 내장의 열 및 대사량을 상승시킴으로써 전신에 혈액순환이 원활토록 해야 하며 체질에 맞는 생활습관(식이요법, 목욕법, 운동)을 형성하면 수족냉증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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