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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윤정 이모글, “장윤정母, 최근까지 딸에게 폭력 행사”
[헤럴드생생뉴스] 장윤정의 이모가 9일 한 방송을 통해 조카 장윤정의 힘든 가정사를 밝히면서, 장윤정 이모가 앞서 남긴 폭로글이 다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2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윤정의 이모 전모 씨가 남긴 폭로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전 씨는 이 글에서 장윤정의 모친과 자신이 아버지가 다른 자매라고 밝히면서, “언니가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 사실 그대로 말해야 할 것 같아 글을 남긴다”고 적었다.

전 씨는 언니(장윤정 모친)이 어렸을 때부터 자신을 심하게 때렸으며, 전세보증금을 빼 쓰고 전 씨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들어온 부조금마저 언니가 챙겨갔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장윤정 모친이 결혼 후 장윤정 친가의 재산을 탕진, 장윤정 조부와 조모가 장례 때도 참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장윤정이 초등학교 3학년 때 트로트 신동으로 소문이 나자, 장윤정 모친은 하루에 서울 시내 업소 3~5군데를 돌며 무대에 서게 했다고. 이후 장윤정 모친은 장윤정이 11살 때 한동안 집을 나가 있었고, 그 기간 장윤정의 아버지가 딸의 도시락을 싸주며 엄마노릇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끝으로 전 씨는 “지금의 일은 자업자득이고 진실은 꼭 밝혀질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윤정이 팔아 돈 벌더니 10년 동안 실컷 쓰다가 돈줄이 끊기니 난리가 난 거다. 윤정이도 얼마 전까지 맞은 게 사실이다”이라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음을 언니에게 알려줘야 한다. 아마 숨 쉬는 것도 거짓일 겁니다”고 말했다.

장윤정 이모글에 누리꾼들은 “장윤정 이모글, 대체 뭐가 진실일까”, “장윤정 이모글, 이제 정말 온가족이 가세했네”, “장윤정 이모글,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장윤정이 너무 안타깝다”, “장윤정 이모글, 이제 폭로전 그만 멈췄으면 좋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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