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그림책 24권과 교구 3종, 오디오 CD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의 언어 습득 과정에 맞춰 적절한 자극을 통해 자연스럽게 말을 배울 수 있게 한다고 씽크빅은 소개했다.
아이들이 말을 배우는 순서는 보기, 듣기, 따라하기, 대화하기 등 4단계로 나뉜다. 조랑조랑 말놀이는 이 단계에 맞춰, 사물 재미와 리듬 재미, 흉내 재미와 생활 말재미 등 총 4가지 영역으로 콘텐츠가 구성됐다.
또 그림책에 수록된 이야기와 노래를 CD에 담아 제공, 효과적인 ‘반복듣기’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고, 놀이상 형태로 만들어진 스마트 교구 ‘스마트콩’과 연계해 활용함으로써 수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