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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음악그룹 불세출, 커먼플레이스서 7월 한 달간 공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창작음악그룹 불세출이 7월 한 달 간 콘서트를 펼친다.

불세출은 가야금ㆍ거문고ㆍ대금ㆍ해금ㆍ피리ㆍ아쟁ㆍ타악ㆍ작곡 등 각 분야의 젊은 아티스트 8명이 모인 창작음악단체다. 이들의 음악은 국악의 특성을 잘 부각하고 한국적 월드뮤직의 신선한 전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불세출은 서울 명동 복합문화공간 커먼플레이스에서 매주 금요일(5ㆍ12ㆍ19ㆍ26일) 오후 8시 총 4회에서 걸쳐 공연을 이어간다. 이번 공연은 마이크 없이 생생한 음악으로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불세출은 즉흥 연주를 비롯해 토크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관람료는 1만 원이며 선착순 20명의 관객을 받는다. 공연 문의는 (02) 755-9478.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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