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기존 ‘까스명수’를 향상시킨 무탄산 소화제로 차별화한 게 특징이다. 따라서 무탄산을 선호하는 소비자 계층에서 신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동의명수에프는 담즙분비를 촉진시키는 이담작용을 하는 성분인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을 추가해 지방의 소화 및 흡수기능을 보강했다. UDCA는 지방소화를 돕는 체내 담즙의 주성분 중 하나로 간 기능 개선 및 이담소화에 도움을 준다.
삼성제약은 약국 외 편의점, 슈퍼 등에서 판매 호조세인 까스명수와 동반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 액체소화제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