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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줄기세포 치료’가 뜬다

㈜에스티씨라이프 줄기세포 연구소에 중국인 고객 1,000명 방문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져, 관련 사업 시장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Axis Research Mind 사의 ‘Stem Cell Market and Applications 2009~2015’라는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215억 달러 규모였던 전세계 줄기세포 시장이 연간 약 24.2%의 성장률을 보여 2015년이 되면 638억 달러로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연구는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생명과학 연구기업 ㈜에스티씨라이프(회장 이계호) 줄기세포 연구소와 줄기세포 치료센터(97.7 B&H Clinic)는 연구 개발을 통해 선도적인 줄기세포 치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30일에는 줄기세포 연구소를 방문한 중국인 고객이 1,000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중국인 관광객들이 미용 목적의 성형과 시술을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경우가 잦아지고는 있지만 ㈜에스티씨라이프의 줄기세포 연구소를 방문한 중국인들은 이와 달랐다. 줄기세포와 줄기세포를 통한 치료에 관심있는 업계 종사자, 연구자, 그리고 난치성 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대부분이었다.

이에 대해 줄기세포 연구소 이상연 박사팀은 “건강에 지대한 관심을 쏟는 중국인들이 꾸준히 에스티씨라이프 줄기세포 연구소를 찾아온 사실은 에스티씨라이프가 진행하고 있는 줄기세포 연구와 사업의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증명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줄기세포 사업을 열심히 키워 더욱 많은 이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계호 ㈜에스티씨라이프 회장 역시 “기록적인 방문을 이어준 중국인 고객들처럼, 수많은 해외 고객들이 줄기세포 치료를 위해 우리나라를 찾게 만들겠다. 이를 위해 에스티씨라이프의 줄기세포 치료 기술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에스티씨라이프의 줄기세포 연구소 이상연 박사팀과 97.7B&H Clinic(대표 원장 정원주)은 그 동안 파킨슨 질환 및 자가면역 질환, 빈혈, 뇌질환 등에 대한 연구 및 치료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줄기세포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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