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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 이병현, 가장 매력적 캐릭터 1위..해외 언론 인터뷰 '급증'
영화 ‘레드: 더 레전드’(감독 딘 패리소트, 이하 레드)의 주인공 이병헌과 극중 캐릭터인 킬러 ‘한’에 대한 해한 해외 언론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병헌은 지난 6월 24일 뉴욕에서 진행된 ‘레드’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 이후 약 10배에 달하는 100여 개 매체로부터 인터뷰 요청을 받아 예정보다 훨씬 많은 스케줄을 소화해야 했다.

그는 시사회 전 약 10여 개의 해외 매체와 인터뷰가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영화를 본 후 이병헌이 연기한 킬러 한의 모습에 해외 언론의 관심이 집중된 것이다.


킬러 한은 수트 차림으로 최고급 전용기를 타고 전세계를 누비며 타겟을 쫓는 럭셔리 킬러지만, 때로는 무언가에 미친 듯한 집착을 보이는 허당스러운 매력까지 겸비한 인물이다.

이병헌은 지금껏 보지 못한 ‘럭셔리 킬러’라는 신선한 설정과 허당 매력이 더해진 킬러 ‘한’을 완벽히 소화, 해외 언론의 호응을 얻었다.

이를 입증하든 ‘레드’의 제작사인 써밋 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한 ‘영화 속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를 묻는 설문에서 킬러 ‘한’이 약 70%에 달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브루스 윌리스와 존 말코비치 등 쟁쟁한 배우들이 연기한 캐릭터를 모두 제친 이번 결과는 ‘레드’에서 이병헌이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레드’는 25년 만에 재가동된 최강 살상 무기 ‘밤 그림자’를 가장 먼저 제거하기 위해 은퇴 후 10년 만에 다시 뭉친 CIA 요원 ‘R.E.D’의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7월 18일 전 세계 최초 개봉.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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