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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로!‘황금의 제국’①] 고수 VS 손현주, 두 남자의 박빙 승부

  • 기사입력 2013-07-0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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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와 손현주가 박빙의 연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바로 오늘(1일) 첫 방송하는 ‘황금의 제국’(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을 통해서다.

‘황금의 제국’은 1990년대 초부터 20여년에 이르는 한국경제의 격동기 속 성진그룹의 가족사와 후계다툼을 그린다. 고수, 이요원, 손현주, 류승수, 장신영, 박근형, 김미숙 등이 출연한다. ‘추적자’(THE CHASER)팀이 다시 의기투합한 드라마이기도 하다.

먼저 고수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기존의 단정한 이미지를 벗고 야심을 한껏 품은 남자로 변신한다. 그는 서민의 아들로 태어나 야망을 품고 거침없이 달려가는 광기어린 차가운 승부사 장태주 역을 맡았다.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돈을 가지지 못한 남자로 분해 야망의 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써 고수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이후 4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알렸다. 그동안 스크린을 통해 남자다우면서 로맨틱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한 그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수는 앞서 제작발표회를 통해 “‘황금의 제국’은 우리가 죽을 때까지 생각하는 돈과 성공에 대해 다룬다”며 “돈과 성공에 대해 고민하는 시청자분들이 장태주가 야망을 품는 모습 등을 통해 대리만족이나 통쾌함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그와 함께 연기 경합을 벌일 인물은 바로 손현주다. 손현주는 극 중 성진그룹 최동진 부회장의 큰아들로 성진그룹의 주인을 노리는 최민재 역을 맡았다. ‘추적자’로 심금을 울리는 연기를 선보인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대변신을 꾀한다.

권력과, 부, 명예를 모두 노리는 최민재로 분해 장태주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야심에 가득찬 장태주와 최민재의 대립각과 함께, 고수와 손현주의 긴장감 넘치는 연기대결이 시청자들을 끌어 모을 전망이다. 또 이들 사이에 최동성 회장의 딸 최서윤으로 분한 이요원이 더해져 흥미를 더한다.



이 외에도 원조 ‘추적자’ 팀 박근형, 류승수, 장신영과 새롭게 합류한 김미숙, 윤승아, 엄효섭, 선우은숙 등 개성을 지닌 배우들이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처럼 고수와 손현주의 날 선 대결이 펼쳐질 ‘황금의 제국’이 새로운 월화극 최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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