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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스타일 헤어 살롱 장루이다비드, 국내 진출
론칭 행사열고 2013 트렌드 선보여… 국내 30개 살롱 오픈 소식도 전해

프랑스 파리에서 온 헤어살롱 브랜드 장루이다비드가 국내 진출 소식을 알려왔다.

장루이다비드(Jean Louis David)는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현재 전세계 1,000개의 살롱을 운영하고 있는 50년 전통의 헤어 살롱 브랜드이다. 주요 고객층은 20대 중반부터 40대 중반의 감각적인 도시 여성으로, 프랑스내에서는 80%를 상회하는 수준의 인지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08년에는 유럽 진출 세계 프랜차이즈 순위인 <유로피언 500>에서 5위를 차지해 헤어 브랜드로서는 가장 높은 순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장루이다비드는 지난 26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론칭행사를 열고 국내 진출 계획과 2013 헤어 트렌드를 전했다. 장루이다비드 코리아에 따르면 서울과 인천, 경기, 충청, 전라, 경상 지역을 아울러 총 30개의 살롱을 오픈한다. 본사에서 직접 직원 기술 교육을 전수받아 오는 것은 물론, 시즌마다 새로운 모델을 제안하는 등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차재식 장루이다비드 코리아 대표는 “자사의 기업 가치관은 투명/윤리 경영과 나눔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국제어린이 양육기구인 한국컴패션과 결연을 맺고 전세계 꿈을 잃은 어린이들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한국 론칭 기념식을 위해 내한한 장루이다비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장자끄와 바네사는 현장에서 직접 헤어쇼를 시연하며 참석객들에게 장루이다비드 고유의 스타일리시함을 선보였다.

장루이다비드 코리아의 교육팀과 헤어디자이너들로 이뤄진 한국팀과 프랑스팀에서 준비한 장루이다비드 2013년 S/S 뉴모델 콜렉션도 좌중의 눈길을 모았다. 한국 미용계에 도시적인 감각의 파리지앵 스타일을 추구하는 장루이다비드의 스타일을 확실히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형 헤어살롱 브랜드의 한국 진출 소식에 벌써부터 업계에서는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내고 있다. 유럽 최고의 헤어브랜드의 입성이 한국 미용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기대해 본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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