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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구 · 옷 뜨거운 물로 세탁후 햇볕에 말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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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철 알레르기질환 주의


장마철 습도가 높아지면 알레르기 질환이 악화되기 쉽습니다. 알레르기질환의 가장 큰 원인물질은 집먼지진드기입니다. 집먼지진드기는 사람의 피부 부스러기를 먹으며 주로 침대, 매트리스, 소파, 카페트 등에 많이 삽니다. 집먼지진드기는 각종 호흡기질환과 천식, 그리고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환자는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주범입니다. 이러한 집먼지진드기는 장마철과 같이 덥고 습할 때 많이 번식하고 이때 증상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장마철에는 습도를 55~65% 정도로 떨어뜨리고 에어컨 온도를 20~22도 정도로 유지시켜주면 번식이 억제됩니다. 또한 환기를 자주 해주고, 집안청소를 깨끗이 하며 침구와 옷, 커튼 등은 뜨거운 물로 세탁한 후 햇볕에 잘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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