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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벌이 증가…이마트몰 신선식품 매출 첫 1위
이마트가 운영하는 온라인 장터 이마트몰의 올 상반기 매출 비중에서 신선식품이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채소, 과일, 육류 등 신선도가 생명인 상품인데도 직접 만져보고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구입하는 소비자가 많아진 것이다. 맞벌이와 1인가구 수가 늘어나고, 출퇴근 시 모바일로 장을 보는 흐름이 대세로 자리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마트는 26일 올 상반기 이마트몰 매출 분석 결과 신선식품 비중이 31.8%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포인트 증가해 가공식품(30.8%)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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