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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상반기 헤경 베스트브랜드 - 가전> 마음까지 읽는 TV…7년 연속‘글로벌 1위’
삼성전자 ‘스마트 TV’
삼성전자가 7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에서 1위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0년 2월 입체영상으로 삼성 LED(발광다이오드) 3D TV를 전 세계에 출시하며 6개월 만에 세계시장에서 100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 업계에서 처음으로 ‘3D TV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또 스마트TV를 출시해 시장 선점에 나섰다. 2010년에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TV용 앱스토어를 오픈했으며, 올해에는 ‘내 말을 알아듣고, 나에게 반응하고, 매년 새로워지는’ 진화하는 스마트 TV를 출시, 사용자의 시청 패턴에 맞게 실시간 방송프로그램 및 VOD(주문형 비디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또 ‘에볼루션 키트(Evolution Kit)’를 통해 매년 새롭게 진화하는 TV를 구현했다. ‘에볼루션 키트’를 TV의 뒷면에 간단히 꽂으면 하드웨어ㆍ소프트웨어ㆍ사용자환경(UI) 등 스마트 기능부터 화질까지 최신 스마트TV 수준으로 진화시켜준다.


삼성 스마트TV는 혁신적인 제품을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 생태계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스마트TV 앱스토어에는 이미 비디오게임ㆍ스포츠ㆍ라이프스타일ㆍ인포메이션 등의 카테고리에 총 1500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확보, 전 세계 120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다. 여기에 ‘스마트 허브’를 통해 사용자가 TV 속의 수많은 콘텐츠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는 ▷온 티비(On TV) ▷영화 & TV 다시 보기 ▷앱스(Apps) ▷소셜(Social) ▷사진, 동영상과 음악 등 다섯 개 화면으로 구성된 ‘스마트 허브’를 통해 보고 싶은 방송프로그램이나 VOD, 인터넷 등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런 기술력과 프리미엄 디자인,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지난 2010년 세계 평판TV 시장에서 23.3%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2011년 26.6%, 2012년 27.7% 등 7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했다.

신소연 기자/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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