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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작스런 단식 · 운동은 요요현상 불러와”
<삼성병원과 함께하는 '생생건강365'>
무리한 다이어트는 금물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계절입니다. 몸매를 뽐내는 시기가 오면서 혹자는 괴로움이 앞섭니다. 이럴 때 단기간에 살을 빼겠다고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의학적으로 건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대개 살을 빼기 위해 단식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살이 빠지는 속도보다 영양불균형으로 피부가 푸석해지고 기운이 없어 일상생활을 원만하게 해나기 힘들어지고,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이 옵니다.

갑자기 운동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뱃살과 같이 특정 부위의 살을 빼겠다고 윗몸일으키기부터 시작해 각종 운동을 하지만 지방은 그 부분만 빠지지도 않고 오히려 관절이나 근육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란 말이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도 천천히 목표를 갖고 꾸준히 실천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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