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는 15일(이하 한국시각) 과테말라와의 친선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메시는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메시는 지난 5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메시는 완벽한 컨디션이 아니었지만 콜롬비아와 에콰도르와의 월드컵 예선 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메시는 이날 과테말라전에서 선발 출전해 맹활약을 펼치며 자신을 향한 우려를 기우로 만들었다.
그는 전반 15분과 전반 36분 골을 기록했다. 이어 전반 40분 페널티킥을 얻어내 골로 연결했다. 후반 4분에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사진=OSEN |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를 탈출, 3달 만에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과테말라는 11경기 연속 무승(4무 7패)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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