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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자선축구 23일 상하이 개최…이청용 기성용 에브라 참가
[헤럴드 생생뉴스]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은 제3회 삼성화재 아시안드림컵 자선축구대회를 오는 23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는 박지성(퀸스파크 레인저스)의 친구들과 중국 국가대표 판즈이가 이끄는 상하이 올스타팀이 맞붙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박지성의 친구로는 이청용(볼턴), 기성용(스완지시티), 파트리스 에브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동참할 예정이다.

삼성화재가 올해 대회의 메인스폰서로 나서며, 수익금은 쓰촨성 대지진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기금이 된다.

박지성 자선축구대회는 2011년부터 아시아 지역을 돌며 매년 열리고 있다.

한류 연예인, 기업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만드는 게 특색이다. JS파운데이션은 대회를 개최하는 취지가 축구환경을 개선하고 축구를 통해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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