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대우건설ㆍ동부건설은 오는 6월 김포 풍무2지구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분양을 앞두고 31일 숙명여대와 아파트내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보육 시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2년여의 준비기간을 들여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숙명여대는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에 보육교사를 지원하는 한편 특화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숙명여대 측은 “그간 축척해온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단지내 어린이집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6월중 전체 5000여 가구 가운데 1차분 2712가구(전용면적 59~111㎡)가 공급된다. 이 아파트는 단지내 지하1~지상 2층 1개동, 연면적 1715㎡로 어린이 220여명을 수용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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