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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터도 이젠 예술? 서울대미술관 ‘데이터 큐레이션’전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 서울 신림동의 서울대미술관이 현대의 생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데이터의 생성과 활용, 해석과정을 예술적으로 조명한 ‘데이터 큐레이션(Data Curation)’전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은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을 통해 그들이 제시하는 데이터의 재해석 방법을 이해하고, 데이터의 형성과 이용, 전환의 주체를 성찰해보는 자리다. 21세기 들어 데이터를 재해석하고, 시각화하는 작업은 예술의 영역으로까지 깊숙이 확장돼 우리의 관심을 끈다.

국형걸(건축), 김채영(섬유미술), 김수정(그래픽디자인), 에번 로스(그래피티), 채정우&CA PLAN(공간ㆍ미디어디자인), 프랜시스 비톤티(건축ㆍ디자인), 홍혜진(패션디자인) 등 국내외 전문가들의 디자인, 건축, 패션, 설치, 영상 등 26점이 나왔다. 전시는 오는 8월 18일까지. 관람료 3000원.
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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