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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취재] 네오위즈G, 액션 신작 '프로젝트 블랙쉽' 최초 공개
네오위즈씨알에스 벡터 스튜디오 개발작 … 리얼 그래픽·파괴 액션 등 차별화


네오위즈게임즈가 자사가 개발한 대형 MORPG '프로젝트 블랙쉽'을 처음 공개했다.
'프로젝트 블랙쉽(Project Black Sheep, 가칭)'은 네오위즈게임즈의 자회사 네오위즈씨알에스 벡터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작품으로, 그간 MMORPG 개발에 주력했던 방향성에서 더 나아가 액션에 치중을 둔 점이 가장 인상적이다.

이와 관련해 네오위즈게임즈는 5월 24일 CGV청담 엠큐브에서 제작 발표회를 열고 게임의 기본적인 정보를 공개했다.
'프로젝트 블랙쉽'은 최강의 액션을 추구하기 위해 정교한 그래픽과 물리엔진을 적용해 개발 중이다. 특히 주변환경과 연동되는 파괴 액션은 게임의 핵심 재미요소로, 전투 시 난간이나 벽을 무너뜨려 적에게 2차 타격을 입히는 등 기존 MORPG에서 보기 힘든 실감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실제로 이날 행사에서 게임 시연 장면을 통해 자유자재로 공격 여부에 따라 신체가 움직이거나 반응하고 게임 내 피조물들을 활용해 적에게 타격을 입히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구현돼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네오위즈씨알에스 오용환 대표는 "'프로젝트 블랙쉽'은 기존 액션게임과 '다른' 점을 구현하기 위해 '리액션'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그래픽과 타격감의 다름이 아닌 액션 영화에서 느꼈던 짜릿함을 이용자가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도 현장에 직접 참석해 '프로젝트 블랙쉽'을 "자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고 지목하면서 개발사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론칭을 약속했다.

'프로젝트 블랙쉽'은 이날 공개를 시작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보다 높여 내년 1분기에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인기 코스프레 전문팀 스파이럴캣츠가 '프로젝트 블랙쉽'의 캐릭터 의상을 입고 코스튬 플레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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