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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방형 혁신으로 교통선진국 이끈다!”
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ㆍ대학교통학회와 미래교통포럼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교통안전공단은 14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교통안전공단 회의실에서 한국교통연구원(원장 김경철), 대한교통학회(회장 김기혁)와 함께 교통분야의 분산된 지식을 창의성과 상상력으로 새롭게 결합, 창조경제의 기반을 조성하고 국민이 행복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한 ‘제1차 미래교통포럼’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5년간의 교통사고자료와 기상정보를 연계ㆍ분석해 일기예보처럼 매일의 교통안전지수를 예보 가능하도록 개발한 ‘교통안전예보지수’에 대한 소개와 활용방안(교통안전공단 조준한 선임연구원), 도로교통 사고로 인한 사상자를 대폭 줄이기 위한 전략인 비전 제로의 시사점(한국교통연구원 임재경 연구위원), 교통안전을 위한 제도개선 방향(대한교통학회 김영찬 부회장)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열렸다.

이날 3개 교통전문기관이 함께 시작한 미래교통포럼은 매 반기마라 정기개최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모든 교통관련기관과 전문가들이 함께하는‘미래교통전문포럼’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교통안전공단은 또 첨단기술 개발에 따른 교통안전정책 변화 방향 등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과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미래교통 정책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끊임없는 변화와 개혁, 그리고 관련기관과의 창조적 혁신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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