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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집 마련 평균 나이 “41세, 8년 걸린다 ”
[헤럴드생생뉴스] 내집 마련 평균 나이가 41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 한국갤럽,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전국의 3만3,000가구를 대상으로 1대 1 면접방식을 통해 주거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집 마련 평균 나이는 40.9세로 2010년 38.4세보다 2.5세 늘어났다.

내집을 마련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평균 8년으로 2년 전보다 6개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내집이 꼭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72.8%로 2년 전 83.7%에 비해 10%포인트 이상 눈에 띄게 감소했다.

2년 내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 가구는 전체 가구의 12%였으며 예상 주택구매가격은 전국 평균 2억6259만원, 수도권 기준 평균 3억1706만원으로 조사됐다.

전셋집은 전국 평균 1억2천245만원, 수도권 평균은 1억4천379만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 집 마련 평균 나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내 집 마련 평균 나이, 얼마남았나?", "내 집 마련 평균 나이, 길다", "내 집 마련 평균 나이, 한참 남았네", "내 집 마련 평균 나이, 다들 고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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