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는 총 1138가구로 구성됐으며 이중 외국인 임대 67가구를 제외한 1071가구가 일반 물량이다.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706가구로 일반 물량의 66%를 차지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4.1대책 후 송도에서 분양하는 첫 아파트로, 3.3㎡당 평균 1250만원대에 분양할 예정”이라며 “일부 대형 평형을 제외한 대부분의 가구가 양도세 5년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연면적 4만1035㎡ 규모의 센원몰(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Ι 몰)과 이랜드 리테일이 운영하는 유럽형 쇼핑 스트리트 ‘NC 큐브’가 들어선다. 또 단지 인근에 41만1324㎡ 규모의 센트럴공원과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입주할 아이타워 등이 있다.
초ㆍ중ㆍ고는 물론 오는 2015년 개교하는 포스코 자사고 예정지와 채드윅 국제학교가 가까워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걸어서 이용 가능하며 광역M버스 정류장이 인접해 있다. 김준수 포스코건설 상무는 “송도 경제자유구역 지정 10년을 맞아 포스코건설과 함께한 송도국제신도시의 개발 성과가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에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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