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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대교 문화카페 프로젝트-하늘과 바다의 노래’ 공연 개최
[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대교 문화카페 프로젝트 - 하늘과 바다의 노래’ 공연이 오는 18일 오후 3시 인천 운서동 인천대교기념관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인천시 사회단체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 인천대교 개통 1주년 당시 국토해양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유엔의 날 인천대교 장애인 대축제’를 연지 3년만에 열리는 것이다.

주관단체인 사단법인 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은 발달장애 청년 예술가들이 중심이 된 문화예술체육단체로 장애인문화예술향수지원사업을 2년째 전개해 오고 있다.

이 공연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대교주식회사,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한국자폐안사랑협회 인천지부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특히 인천대교㈜에서 쿠폰을 지원해 발달장애인들이 일하는 기념관 1층 카페에서 커피, 음료, 베이글 등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해양경찰청 악대의 현악5중주단이 오프닝 무대를 담당한다.

영종예술단이 자랑하는 아띠 앙상블은 발달장애인이 피아노를 치고, 플루트를 연주하는 팀으로 2013년 정부 장애인의날 식전행사에 초청된 팀으로 가보트와 사명을 연주한다.

인천예고 여학생도 플루트 연주에 참가한다.

평강공주와 온달왕자 춤 순서에서는 평강공주역에 조희경씨, 온달왕자역에 이재혁씨가 무대에 나와 싸이의 춤을 재해석해 신나고 즐거운 춤을 선사한다.

인천석정중학교 여학생들의 재능기부 난타무대도 선보인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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