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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가탑 사리 45과 추가 수습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영원)와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지난 달 29일 불국사 삼층석탑(석가탑ㆍ국보 제21호)의 사리(舍利ㆍ사진) 45과를 추가로 수습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에 발견된 사리는 지난 4월 2일 수습되어 문화재보존과학센터로 이송된 사리장엄구(舍利莊嚴具ㆍ사리를 봉안하기 위하여 탑 안에 넣는 공양구) 속에 봉안되어 있던 것이다.

사리는 총 45과가 수습되었으며, 목제사리병에서 1과, 유리제사리병(복제품)에서 44과가 나왔다.

이날 은제사리호(銀製舍利壺) 내의 은제사리합(盒)에서 수습되어 불국사 무설전에(無說殿) 모셔진 1과를 합하면 불국사 삼층석탑 해체수리 과정 중 수습된 사리는 총 46과가 된다.

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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