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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여제’ 박인비, 4주 연속 세계 1위 고수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린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4주 연속 세계랭킹 1위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2월 혼다 타일랜드, 4월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와 노스텍사스 슛아웃에서 잇달아 정상에 올라 세계 랭킹 1위로 올라선 박인비는 지난 6일 끝난 LPGA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8언더파 276타를 쳐 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지만 여전히 LPGA 올해의 선수 부문 1위는 물론 상금 랭킹(87만 7천770 달러)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세계랭킹 3위였던 최나연은 4위로 한 단계 하락했다.

한편, 박인비는 9일부터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장(파 72·6천669야드)에서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살롱파스컵에 출전해 일본 투어 대회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총상금 1억2천만 엔(약 13억 2천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우승자는 2천400만엔(2억 6천만원)을 가져간다.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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