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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협회, 브라질 유럽등 강호와 평가전 추진
[헤럴드 생생뉴스]한국 축구 대표팀이 브라질, 유럽 국가와의 평가전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이 끝난 뒤 이들 강호와의 친선경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브라질은 남미의 강호이지만 2014년 월드컵 개최국으로서 자동출전하기 때문에 남미 예선을 치르지 않아 FIFA 랭킹이 19위까지 떨어졌다.

한국은 월드컵 최종예선 일정을 6월에 마치고 7월에는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브라질은 8월 14일에 스위스, 9월 9일에 포르투갈과 A매치 일정을 잡았다.

FIFA는 8월 14일, 9월 6∼10일, 10월 11∼15일, 11월 15∼19일을 올해 A매치 데이로 배정했다. 협회는 10월 A매치 데이를 브라질과의 평가전을 치를 적기로 보고 있다. 유럽 강호들은 10월에 월드컵 유럽 예선을 마친다.

협회는 FIFA 랭킹 5위 포르투갈, 11위 러시아 등을 평가전 상대로 꼽았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상대국의 사정을 살펴야 하는 까닭에 아직 성사 여부를 장담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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