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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서 화제 모으는 이형구의 동물조각 ‘구피’

  • 기사입력 2013-04-18 10:14 |이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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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월트디즈니의 만화 속에 등장하는 구피를 재현한 이형구의 조각 작품이 영국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형구는 영국 런던 외곽 켄트의 벅슬리(Bexley)에 소재한 홀 플레이스(Hall Place)에서 개막된 현대미술전시에 구피의 골절구조를 섬세하게 표현한 ‘Ridicularis’란 입체작품을 선보였다.

홀 플레이스는 튜더왕조 시대에 지어진 성(城)으로, 너른 정원과 녹색의 잔디로 동물을 조각한 작품이 50년째 보존되고 있는 명소다. 이같은 홀 플레이스의 역사적 배경을 보여주는 ‘Beastly Hall’(야수의 홀)에서는 현재 희귀한 동물및 창조물과 관련된 현대미술가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시를 기획한 독립 프로젝트팀 아트와이즈(Artwise)의 큐레이터 로라 컬판(Laura Culpan)은 “동물과 야수는 보쉬에서부터 뒤러, 달리에 이르기까지 미술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미술가들이 창조해낸 야수를 통해 작가들과 관람객의 내면세계와 그 상상력을 탐구해봤다”고 밝혔다.

이형구는 그간 만화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골절구조를 완벽하게 재창조한 ‘호모 아니마투스’ 시리즈로 국내외에서 주목받아왔다. 이번에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구피를 재해석한 이형구의 조각 ‘Ridicularis’는 황소의 심장으로 만든 데미안 허스트의 수조작품 ‘신성한 심장(Sacred Heart)’과 나란히 전시됐다.

동물과 야수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데미안 허스트, 칼스텐 홀러를 비롯해 사라 루카스, 매튜 콜리쇼, 제이크&디노스 채프만 형제, 프란시스 알리스, 피터 블레이크, 조안나 바스콘셀로스, 토마스 그룬필드 등 유명작가 26명이 초대됐다. 아시아 작가 중에는 이형구가 유일하게 작품을 출품했다. 

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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