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체육 분야 유망주 청소년 20명에게 장학금 1억원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대한체육회의 추천을 받아 육상, 수영, 체조 등 8개 분야의 초ㆍ중ㆍ고교생 20명을 선정해 1인당 500만원씩 총 1억원의 두산체육꿈나무장학금을 지원했다.
두산체육꿈나무장학금은 체육 꿈나무를 선발하고 육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이다. 대회 입상경력과 가정형편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발한다. 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래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는 두산의 장학학술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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