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조선ㆍ철강ㆍ해운 동반성장세미나’ 16일 개최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전세계적인 불황으로 위기에 놓여있는 국내 조선ㆍ철강ㆍ해운업 관계자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철강협회, 한국선주협회는 오는 16일 서울 역삼동 P&S타워에서 ‘2013 조선ㆍ철강ㆍ해운 동반성장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세미나로 업황 회복 지연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세개 산업이 각 산업의 시황을 전망하고 산업간 협력전략을 도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업계 전문가들의 산업 전망 및 협력 전략 관련 특강도 이어진다. 박무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연비, 조선해운산업 방향성 결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장원익 포스리 박사는 ‘2013년 철강 및 조선 경기 전망’을, 황진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해운시장분석센터장이‘해운전망과 산업간 협력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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