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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궁금한 질병통계 홈페이지에서 바로 확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전체 질병 및 검사, 수술에 대해 연도별, 성별, 연령별 진료정보를 즉시 조회할 수 있도록 사전정보공개 서비스를 지난 8일(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통계 자료는 최근 5년간(2008~2012년도)의 61억 4천여 건에 대한 통계청 한국표준질병ㆍ사인분류에 따른 질병코드별 통계와 보건복지부 요양급여비용 수가코드에 따른 행위별 통계 정보를 요양기관 종별, 지역별 등으로 구분하여 공개한다. 진료행위별 통계는 전체 청구 요양기관(약국포함) 8만6829개소(‘12년도)의 검사 및 수술 등 진료행위에 대하여 요양급여비용 수가코드 8000여개로 세분화하여 실시횟수, 금액 등으로 정보를 공개한다.

의료중재원 창립1년, 월평균 100건 접수

지난 8일 창립 1주년을 맞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추호경)이 지난 1년간 3만4553건(1일 평균 142건)의 상담을 실시하고, 총 804건의 조정·중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3개월간 접수된 조정·중재 신청 건수는 301건으로 지난해 9개월간 접수 건수 503건의 절반 이상(59.8%)이다. 조정·중재 신청 건수를 진료과목별로 보면 내과와 정형외과가 각각 148건(18.4%)으로 가장 많고, 치과 71건(8.8%), 외과와 신경외과 각각 68건(8.5%), 산부인과 56건(7.0%) 순이다. 의료중재원은 개원 1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목) ‘의료분쟁조정법 시행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립보건연구원,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양해각서 체결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명찬)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미셸 리우찌)는 지난 8일 국립보건연구원에서 보건의료 연구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양 기관이 첨단기술을 이용한 질병연구 분야에 대한 새로운 기술수요와 특화된 신기술 개발역량에 대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국 파스퇴르연구소가 보유한 독창적인 신약후보물질 탐색기술(screening)을 국제적인 보건, 의과학 연구기관인 국립보건연구원의 전문성과 융합하여 국내 신약개발 역량 강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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