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9일 신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전기차 셰어링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LG CNS는 엔진을 이용하는 일반 자동차나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과 달리 전기모터만으로 구동되는 전기차 셰어링을 제공한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증 보유자를 대상으로 회원제로 운영되며, 홈페이지(www.citycar.co.kr)에서 회원 가입할 수 있다. 또한 티머니카드나 스마트폰을 등록해 회원카드로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용 요금은 1시간당 6300원(에코회원 기준)이며, 30분 단위로 이용시간 조정이 가능하다. 30분 이용금액은 3150원이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