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지구촌 봉사의 달’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지난 4일 사내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봉사단 등 임직원 30명이 덕수궁과 정동거리를 방문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스타벅스는 올해 ‘지구촌 봉사의 달’ 활동에 전세계 40개국 7만5000여 임직원들이 참여해 4월 한 달간 30만 시간의 봉사 활동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환경 정화 활동을 마친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들과 이석구 대표이사(뒷줄 왼쪽 4번째)가 ‘사랑합니다’라는 뜻의 수화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