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는 2일부터 5일까지 4일 동안 총 8회에 걸쳐 인천국제공항공사 CS아카데미에서 택시기사ㆍ공항 콜밴기사 등 교통업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사진>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 관광의 질적 성장과 관광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환대캠페인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최근 콜밴 관련 불만사항이 대두됨에 따라 이를 시정하고 개선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동으로 교통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한경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공항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교통업 종사자들에 대한 서비스 교육으로 한국 방문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동 사업 추진으로 시너지를 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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