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원제지는 사명을 ‘한솔아트원제지’로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솔아트원제지(옛 신호제지)는 1971년 설립된 인쇄용지 전문회사로 지난 2009년 한솔그룹 관계사로 편입됐다. 한솔 편입 사업장별 지종 전문화를 통해 신탄진공장과 오산공장에 각각 인쇄용지 30만t, 특수지 10만t 생산체제를 갖췄다.
특히 2010년에는 대규모 더블코팅 설비 투자를 완료하고 고품질의 코트지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2011년에는 한솔제지와 품질서비스 통합, 2012년에는 제품브랜드 통합을 단행했다.
한솔아트원제지는 “브랜드의 힘을 강화해 영업력을 끌어올리고 임직원간 일체감 형성을 위해 한솔로 브랜드를 단일화했다”며 “영업, 생산, 구매, 지원 등 모든 부문에서 한솔제지와 상승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