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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예종 영재 유지인 양 올덴부르크 청소년 국제음악 콩쿠르 2위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한국 클래식 영재가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서울 거원초교에 재학중인 유지인(10)양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독일 올덴부르크에서 열린 제7회 올덴부르크 청소년 국제 음악 콩쿠르(The 7th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for Young People in Oldenburg) 기악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지인 양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음악부문 영재로 이번 대회에서 2위로 입상하며 상금으로 2000유로를 받았다. 유 양은 이 대회 최연소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 양은 3년째 정명화 한예종 명예교수에게 사사받고 있으며 삼성꿈장학재단 예능우수장학생으로 선정돼 지원받았다.

한편 올덴부르크 청소년 국제 음악 콩쿠르는 기악과 성악 부문으로 구성되며 2년 마다 열린다.

ygmoon@heraldcorp.com

[사진제공=한국예술종합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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