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베이지색의 원피스를 입고 등장, 바비인형 같은 이기적인 각선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채정안이 출연하는 ‘남자가 사랑할 때’는 인생의 한 순간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릴 치정멜로극. ‘적도의 남자’ ‘태양의 여자’ 등을 통해 인간의 원초적 심리 묘사와 관계를 놀라운 감성터치로 그려온 김인영 작가와 ‘아랑사또전’, ‘환상의 커플’ 등을 통해 치밀하면서도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김상호 PD가 손을 잡고 시청자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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