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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 한혜진과 열애 인정…“여름 결혼”
기성용, 트위터 "좋은 감정 갖고 잘 만나고 있어..."
[헤럴드생생뉴스] 축구선수 기성용(25)이 두 번의 열애설과 데이트 현장 포착 이후 결국 한혜진(33)과의 만남을 인정했다. 스포츠계와 연예계를 아우르는 연상연하 커플의 탄생이다.

기성용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오늘 이제 경기도 끝났고 여러분들께 좋은소식? 일지 아닐지...ㅎ모르겠지만 ^^”이라면서 “ 좋은 감정가지고 잘 만나고 있다는거 알려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기성용은 그러면서 “교제 기간이 얼마되지 않아 조심스러웠지만 저희가 잘못한것도 아니고 서로 큰 힘이되기에 사실 당당하게 만나고 싶었거든요!^^”라며 “그래서 밝힐날을 고민했는데 고맙네요 !! 긴말은 필요 없을거 같고 행복하게 잘 만날께요!!*^^”라고 교제사실을 인정했다.

이날 인터넷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배우 한혜진과 기성용의 데이트 현장이 담긴 사진을 단독 포착했다. 디스패치는 한혜진과 기성용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최종 예선경기 카타르 전 이후 27일 자정께 만나 2시간 남짓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항간에 불거진 두 사람의 열애설을 기정사실화했다.


기성용은 이 같은 보도가 나간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혜진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팬들의 격려를 당부한 상황이다.

기성용의 열애인정과 더불어 그의 한 측근은 일간스포츠를 통해 “기성용과 한혜진이 결혼 결심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 결혼설까지 새어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기성용의 측근은 오는 5월 프리미어리그 공식 일정이 끝나는 대로 본격적으로 결혼을 준비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해 8월 한혜진이 진행하고 있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이후 두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기성용이 축구대표팀 자체 평가전에서 ‘HJ SY 24’라는 이니셜이 새겨진 축구화를 신고 등장해 다시 한 번 두 사람의 관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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