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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구도시의 문화와 향수를…‘바다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근대 개항도시 목포와 군산을 탐방하고, 항구도시의 문화와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바다문화학교가 문을 연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성낙준)는 오는 4월 16일부터 7월 2일까지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를 주제로 한 문화강좌 ‘제22기 바다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항구도시 목포의 근대 생활사ㆍ대중가요ㆍ문화예술ㆍ건축문화 등을 다룬다. 문화유적 답사는 근대 개항도시 목포와 군산을 탐방한다. 또, 1940년에 유행했던 추억의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을 변사의 재미난 해설로 상영한다.

수강생 모집(110명)은 3월 20일부터 선착순이다. 전화(061-270-2044~7) 신청만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문화유적 답사비 제외)이다. 


바다문화학교는 매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개설하는 문화강좌로 해양문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12주간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연구소는 오는 10월,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를 주제로 기획특별전도 계획중이다. 사진은 1960년대 목포역.

pdm@heraldcorp.com 

[사진=박종길 사진작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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